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항해 (문단 편집) ===== 라 다마 네그라(La Dama Negra, 검은 여인) ===== [[파일:external/c5e43d84fa6fdf3242ff246458ffe120a3518aff51cc9fa291f6640157b7f9d9.jpg]] >'''저 배의 장갑 봤어? 저기엔 흠집도 못 내겠는걸!''' 방어 특화형. 7시 방향에 위치. 측면을 온통 철판으로 떡칠한 함선이며(뭐 어차피 잭도우 선체장갑 풀업도 선체 전체에 시커먼 철판 떡칠한 장갑함인건 매한가지지만...) 보기와 다르게 쉬운데, 측면에 대한 통상탄 공격이 통하지 않고 구포의 포격 영역이 표시되지 않을 뿐 가까이 붙어서 중형탄으로 피를 야금야금 깎으면서 가끔씩 들이받아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화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HMS프린스와는 다르게 화포의 '''착탄지점이 표시되지 않는다.''' 다만 화포 탄환의 크기가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이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만약 발사음이 들렸다면 바로 함선을 급정지 시키고 진로를 원래 방향 기준으로 70도 이상 틀은 후 다시 전진시키자. 지그재그 기동을 떠올리면 쉽다. 이런 식으로 적함의 후방까지 접근 후 있는 화력을 전부 퍼부어주면 된다. 잭도우 호에게 몇 대 얻어맞으면 갑자기 당황스러운 기동력을 선보이며 탈출하려 드는데,[* 급소를 숨기기 위해 선회를 트는 속력이 엄청나게 빠르다. 기동력 자체는 다른 배 들과 다르지 않다는 소리.] 라 다마 네그라가 기동을 시도하면 바로 빠져나와야 한다. 중형탄을 날리려는 수작이기 때문. 적함이 요격 기동에 들어가면 잭도우 호의 기동력으로는 후방을 잡을 수 없으니 빨리 후방으로 튀어주자. 어느 정도 잭도우 호를 쫒아냈다 싶으면 적함은 다시 정지 한 후 화포공격.화력 풀개조 기준으로 3~5번 정도 반복하면 격침 가능하다. 충각을 위주로 공략할 시 적의 화포 탄착 예상지점을 피해 지그재그로 기동하다가 뒤를 잡으면 충각, 방향을 돌려 중포 포격 이후 다시 거리를 확보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가끔 함미에 바짝 붙으면 잭도우 호를 노리고 쏜 구포탄에 자기가 맞는 개그를 보여준다.[* 마지막 최종 공격을 노릴 떼 이러한 자살공격으로 침몰된 것으로 판정될 경우 20000레알 보상 상자가 뜨지 않는다. 굉장히 억울하니 마지막 샷을 날릴때는 너무 붙지 않도록 하자.]물론 이때 뒤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잭도우 호도 같이 맞으니 조심. 현측포 화력은 HMS프린스 다음가는 수준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후방을 잡았다면 전속 전진해서 충각을 멱어주는것도 포인트. 후방에 충각을 먹여주면 상대의 피가 꽤 많이 단다. 풀업 선수포로 스턴을 건 후 충각으로 들이받고 잠시 정지했다가 거리가 약간 벌어지면 다시 선수포를 쏘고 충각으로 들이받는 전법. 모델링에는 분명 후면에도 함포가 있는데[* 4문으로, 함미 가장 아랫 부분에 있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단순히 디자인에 참고했던 함선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지만, 라 다마 네그라가 방어 특화형 함선임을 생각해보면 초기 계획은 아예 '''해상 요새''' 컨셉이였을 수도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개발 단계에서는 잭도우 호의 후방 무장이 폭약통이 아닌 함포였으니... 물론 지금은 그냥 장식이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헤비샷을 풀 업으로 맞춰놓은 상태로 다마 니그라를 공격하면 일반 대포알로는 씨알만큼도 데미지를 줄 수 없었던 측면에 '''시원하게 폭딜을 먹일 수도 있다!''' 물론 이건 초반전에서 먹히는 방법으로, 후반전에 가면 본래 먹였던 폭딜의 절반정도밖에 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측면에 드디어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해두자. 참고로, 이 녀석에게 배에 올라타서 선원만 몰살시키는 꼼수를 쓸 때는 안 그래도 이상한 전설의 함선 중에서도 가장 기이한 구조물 판정을 보여준다. 애초에 전설의 함선 자체가 함상 전투를 할 일이 없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갑판 위 허공에서 걸어다니는 에드워드랑, 공격을 하면 갑자기 풍덩 하고 갑판 아래로 쑥 빠져버리는 스페인 수병들을 보면 정말 헛웃음이 나올 것이다.[* 정확히는 수병들이 경계 상태에 들어가는 순간 바다에 빠진다. 돛대 위의 머스킷 병들은 경계상태가 되어도 떨어지지 않으니 주의.] 바다에 빠진 수병들은 그냥 무시해도 된다. 함선에 기어오를 수 없게 디자인 된건 수병들에게도 마찬가지인지,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죽는다. 요약하자면 화력 하나는 전설적인 함선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강하다. 회피기동 없이 대구경 화포에 두들겨 맞으면 뭉텅뭉텅 썰려나가는 잭도우 호의 체력에 경악을 하게 된다. 어떻게 접근했다 하더라도 현측포의 화력은 HMS 프린스에 이은 2위. 방어력도 전측면 한정으로 일반 대포알은 아예 씹히기 때문에[* 선원들은 장갑을 너무 튼튼하다고(혹은 뚫을 수 없다고) 외치고, 잘 보면 포탄이 깨져나가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공략을 모르고 덤벼들면 정말 골 때리는 함선이긴 하다. 하지만 방어 특화형 함선인 것 치고는 체력과 후면의 방호력은 낮은 편인지, 작정하고 화력투사를 하면 한 번 접근해서 체력을 절반 가까이 날려버릴 수 있다. 게다가 종합 전투력이 탑을 달리는 엘 임폴루토와 로열 소버린 & HMS 피어리스 자매와는 다르게[* 이 두 함선이 난이도가 어려운 이유는 종합 전투력이 높은 탓도 있지만, 패턴의 특성상 전설의 함선 특유의 압도적인 기동력과 화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방적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잭도우 호가 화력 투사를 할 기회를 최소화 하는 탓도 있다.] 다소 느린 속도로 움직이며[* 기동성 자체가 떨어지는건 절때로 아니다. 라 다마 네그라가 탈출 기동을 시작하면 누가 전설의 함선 아니랄까봐 어마어마한 속도로 도주한다.] 화포를 쏠 때가 많아 기회를 잡으면 한 번에 투사할 수 있는 화력이 많은 편이고, 패턴 자체에도 허술한 점이 많아서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여담으로, 이건 게임 외적인 부분이지만 장갑을 과도하게 설치한 것이 원인인지 침몰할 때는 선원들이 "빠르게 가라 앉는다! 해냈어!" 라며 좋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